-
그땐 그랬지…열차 창문으로 사람 꾸역꾸역, 외국 아닙니다 [신문 사진으로 본 설 연휴]
1967년 2월 8일자 중앙일보 3면. 귀성객이 떠나간 뒤 개찰구 모습이 실렸다. 중앙포토 펜스가 쳐진 서울역 개찰구 통로.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는 때 묻지 않은 고무신.
-
[월간중앙] 파워인터뷰 | “기업과 사람 몰리는 대전의 반전매력 기대하세요”
대전역·꿈돌이·성심당 등 세대별 추억 깃든 콘텐트로 ‘노잼’ 탈출 우주항공·국방 등 4대 전략산업 집중해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11월 8일 월간중앙과
-
호기심에 발 담갔다가…대전서 급류 휩쓸린 10대 숨진 채 발견
지난 14일 오후 대전 대덕구 대화동 갑천 수위가 불어나 산책로 등을 뒤덮고 있다.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대전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찰은 갑천 수위 상승으로 대
-
[LIVE]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...21일까지 폭염특보
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. 부상자는 35명이다.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(21일)까지 소강 상태를 보
-
21년 전 '파출소 백경사 살인'…진범은 '권총 은행강도' 이정학
대전경찰청에서 공개한 '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살인 사건' 2인조 중 이정학 몽타주와 사진. 전북경찰청은 22일 "2002년 전북 전주 한 파출소에서 백선기(사망 당시 54세)
-
[속보] 차세대소형위성2호, 새벽 대전과 7차례 교신 등 모두 정상
전날 통신문제로 중단됐던 한국형우주발사체 누리호(KSLV-Ⅱ)가 25일 오후 6시 24분 나로우주센터에서 우주로 비상했다. 누리호 관련 뉴스를 실시간 업데이트한다. 2023.
-
윤희근 "백경사 피살사건, 유족 원한 달랠 수 있도록 철저히 수사"
윤희근 경찰청장. 연합뉴스 윤희근 경찰청장이 '백선기 경사 피살사건'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. 17일 경찰에 따르면 윤 청장은 이날 전북경찰청 강력계 장기미제사건팀을
-
'회칼 강도' 이정학에 주목…'경사 피살' 2인조 첫 대질신문
21년간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던 '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살인 사건' 공범 중 한 명인 이정학(52)이 지난해 9월 2일 대전 둔산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. [뉴스1]
-
여객열차 신설운행
철도청은 추석전후 귀성객들을 위해 오는15일부터 21일까지 경부선 등 4개선에16개 여객열차를 신설운행하고 비둘기호 등92개 여객열차에 3등 객차 2백량을 증결 운행한다. 이 동안
-
탈영병이 택시운전사 사살-금산 추부면서
【금산=김재혁·이민종 기자】17일 밤 10시25분쯤 충남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 금산경찰서 추부지서 앞길에서 육군모부대소속 최영식 상병(23)이 타고 가던 충남1바2142 「택시」
-
대전발 0시50분은 있을까
━ 비행산수 시즌2 (19) 모든 길은 여기로 통한다, 대전 비행산수 대전 1 남희석·서경석·최양락·임하룡·서세원·이영자·홍기훈·이창명·김학도·전영미·오나미 …. 개그맨과
-
[도약하는 충청] 댄스·공연·먹거리…‘토토즐 페스티벌’ 열기로 대전이 들썩들썩!
지난 4일 대전시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영상스크린(스카이로드)에서 열린 토토즐 페스페스티벌(일렉트로닉 뮤직댄스). 관람객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. [사진 대전시] 대전
-
'갈매기 발자국'이 죽였다…21년전 파출소 살인사건 풀릴까
21년간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던 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 살인 사건 범인 이승만(왼쪽)과 이정학이 지난해 9월 2일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. 두 사람은 2002년 9월 전북 전주에
-
대전역 광장 추억 속으로
"잘 있거라 나는 간다. 이별의 말도 없이/떠나가는 새벽 열차, 대전발 0시 50분…". 1959년에 나온 대중가요 '대전블루스'의 주무대였던 경부선 대전역. 3남(충남.영남.호남
-
[부음]김원호씨(연세대 국제대학원 사무과장)부친상 外
▶金元鎬씨 (연세대 국제대학원 사무과장) 부친상, 劉聖德 (대광고 교장).徐鍾杓씨 (육군소장) 빙부상 = 4일 오후8시 청량리 동산병원서, 발인 6일 오전10시, 969 - 769
-
선도하는 도시(11)|과용이 더럽히는 대전(상)|중동 10번지
윤락 없는 도시가 없고 적선지대 아닌 역전이 없다. 그러나 대전의 역전 「중동10번지」는 대전시민이 아닌 과객에 의해 번창해졌고 또 윤락여성의 대 집산지라는 데서 문제가 된다.
-
목쉬고… 지각하고… 졸고
월드컵 응원의 크고 작은 후유증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. 심장마비로 숨지는가 하면 어깨가 빠지거나 목이 쉬는 사람이 속출했다. 8강 진출의 흥분과 감동은 19일에도 이어져 직
-
1조원대 대전역세권사업 추진, 철도 도시 대전 위상 되찾나
사업비 1조원대의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추진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. 대전시가 최근 사업참여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많은 업체가 관심을 표시했기 때문이다. 대전혁신도시도 대전역세권 들
-
[이번 주 리뷰] 도발 이어가는 북한…파업 이어가는 화물연대(6~11일)
6월 둘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북한 미사일 #북한 핵실험 #에이태큼스 #한국 축구국가대표 #손흥민 #이민지 #인사정보관리단 #김주현 #4강 대사 #우상호 #전기요금 #김주현 #
-
도시를 걷다, 어제를 만나다 ⑨ 대전
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시 대전. 하나 100년 전만 해도 대전은 지금처럼 사람 붐비는 동네가 아니었다. 드넓은 분지에 논과 밭이 널려 있어 ‘한밭’이라 불렸던 충청도의
-
[부음]이창기 전서울대 학생생활연구소 교수 별세 外
▶이창기씨 (전 서울대 학생생활연구소 교수) 별세 = 14일 오후 5시, 빈소 서울수유1동 성당, 발인 16일 오전 9시30분, 983 - 9191 ▶안재호씨 (거창볼링프라자 회장
-
[디지털국회] 열린우리당은 '계백의 군대'가 되어라
강한 팀과 워낙 상대가 되지 않는 약한 팀의 운동경기는 재미가 없다. 그러나 승부가 뻔한 경기일수록 관중은 약자를 응원하는 것이 인지상정(人之常情)이다. 단순한 동정만이 아니다.